알바와 함께 일하는 사장의 10명 중 7명이 답한 설문 조사 중 

아르바이트 직원 고용과 근로 과정에서 지켜지지 않는 아르바이트 상식이 있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한 적이 있는 자영업자의 67.7%가 

지켜지지 않는 알바 상식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 중 알바 직원의 근무 태도로 답변한 비율이 

4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알바 직원의 근로 조건, 

알바 직원의 모집과 퇴직 단계 순이었다.

사장이 꼽은 지켜지지 않는 알바 상식은 

최근 알바생에게 조사한 지켜지지 않는 알바상식과 

다소 상반된 결과로 조사됐다. 

알바생이 답변한 결과는 이러하다. 

알바 직원의 근로 조건이 71.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알바 직원 모집·구직 14.2%, 알바 직원의 근무 태도 11.2% 순이었다. 

사장들은 알바 직원의 근무 태도를, 

직원은 알바 직원의 근로 조건에서 

알바 상식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답한 것이다.

사장이 꼽은 지켜지지 않는 알바 상식 중 1위를 차지한 답변은 

어쩔 수 없이 지각·결근 해야 할 땐 미리 연락하는 것으로 21.2%였다. 

이어 2위와 3위도 알바 직원의 근무 태도로 조사됐다. 

업무 중 딴 짓 하지 않고 업무에만 집중하는 것(10.3%), 

근무 교대 시간에 늦지 않게 미리 도착해서 인수인계 받아주는 것이 뒤를 이었다. 

일방적으로 퇴사 통보하지 않는 것(7.3%)으로 

알바 직원의 모집·퇴직 단계에서 알바 상식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답변이 있었다. 

이어 연장 근무를 강요하지 않거나 

연장 근무를 하면 1.5배의 수당을 지급하는 것(6.3%)/

주휴수당을 지급하는 것(5.5%)/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1부씩 나눠 갖는 것(5.3%) 순이었다.

서로가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함께 일하고 싶은 알바, 출근하고 싶은 일자리가 될 수 있다. 

혹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난감한 문제에 부딪혔다면 

혼자 고민만 하지 말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해결해볼 수 있다. 

알바 앱 초단알바에서는 

알바와 관련한 문제 상황에 대해 궁금한 점을 상담 받을 수도 있고, 

민원 처리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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