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아이오엔, AI기반 구인구직 플랫폼 '초단알바' 리뉴얼 출시

관리자
2024-07-16

초단알바를 직접 시연하는 이윤정 대표. = 김상준 기자




새롭게 리뉴얼 예정인 '초단알바'앱은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만 거치면 다양한 구인‧구직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와 매칭률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초단알바의 강점은 AI 매칭이다. AI 분석을 통해 구인자와 구직자의 니즈를 분석해 △데이터 분석 △최적 조건 검색 △점수화 매칭 등을 통해 일자리를 소개한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주목할 점은 AI 매칭의 도입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해 구인자와 구직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매칭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작성한 채용 공고‧이력서를 분석해 두 정보 간의 유사도를 점수화해 적합 등급 이상의 정보를 양방향으로 추천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일자리 추천은 자연어 처리(NLP)‧머신러닝(ML) 알고리즘을 통해 구현된다.


특히 초단알바의 대표 서비스 '미친매칭'은 공고 등록과 AI 추천을 비롯한 전문 관리자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한 인재를 검색‧선정하고 지원 의사까지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구인자는 채용 과정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취업 의사가 높은 최적화된 인재를 쉽고 빠르게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오엔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상공인 고객에게 유용한 기능도 선뵀다. GPS 기반의 직원 근태 관리 기능을 통해 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관리가 가능해졌다. 급여 계산 기능을 통해 인건비 계산이 쉬워졌다.


또 근로계약서를 비롯한 모든 문서를 디지털화시켜 시간과 비용 절약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윤정 대표는 "HR 기업의 20여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구인‧구직자 간의 미스매칭과 채용에 필요한 비용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민했다"며 "초단알바 앱을 통해 채용 과정의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프로세스를 줄여 채용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채용시장 환경 변화와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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